네이마르 이적...PSG는 '바르셀로나행'보다 '레알행'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5 14:59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의중은 다르다. 최근 불거진 이적설과는 다른 노선을 구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이마르는 2017년 충격적인 이적의 당사자였다. 역대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PSG와 계약서에 사인했다. 이후 전 대회 통틀어 58경기 51골 29도움. 하지만 경기 외적인 이야기로 언론 지면을 가득 메웠다. 부상으로 팀의 좌절을 바라봐야 했고, 숱한 이적설에 휩싸였다.

구단도 네이마르도 서로 지쳤다. PSG 측은 합당한 제안만 온다면 보내겠다는 입장이고, 네이마르는 연일 고위층 심기를 건드리며 작별을 준비 중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복귀가 가장 현실적이다. 과거 레알 마드리드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나서 적극적이었다면, 이제는 바르셀로나 재이적이 유력해 보인다.

프랑스 '파리 유나이티드'는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메디컬 테스트 예정 소식까지 알렸다. 다만 영국 'BBC'는 또 다른 보도로 방향을 틀어놨다. PSG는 되려 바르셀로나가 아닌 레알에 무게를 실었다.

이에 따르면 PSG는 네이마르를 레알로 보내고 싶어 한다. 현재 레알 측에 비니시우스 주니어 영입을 의뢰한 등 관계를 이어갈 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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