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렌테 복귀? 토트넘, 계약 제시... 남은 것은 선수 'OK 사인'

이원희 기자  |  2019.08.16 05:44
페르난도 요렌테.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을 떠났던 베테랑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34). 하지만 토트넘 복귀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영국의 풋볼 런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공격진 보강을 위해 요렌테에게 새로운 계약 제의를 건넸다"고 전했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만료돼 팀을 떠난 상황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마땅한 대체 자원을 구하지 못하면서 요렌테에게 손을 뻗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요렌테가 OK 사인을 보낸다면 다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하지만 요렌테는 많은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라치오, AS로마, 피오렌티나 등이 요렌테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요렌테는 이들의 제안을 모두 들은 뒤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팀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토트넘의 주득점원 해리 케인(26)의 백업 역할을 맡았다. 지난 시즌 케인이 장기 부상을 당했을 때도 쏠쏠한 역할을 펼쳤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리그 20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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