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7일(한국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우레이의 바뀐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우레이는 이번 시즌 7번을 달게 뛴다.
지난 2018~2019시즌 24번을 달았던 우레이는 한 시즌 만에 본인이 즐겨 달던 등번호를 되찾았다. 중국 언론 타이탄스포츠에 따르면 우레이는 중국 대표팀을 비롯해 에스파뇰 이적 전 중국 상하이 상강에서도 꾸준히 7번을 달고 뛰었기에 애착이 있다고 한다.
지난 시즌 1월 이적해 리그 16경기 3골을 넣었던 우레이는 이번 시즌 시작부터 좋다. 지난 16일 홈 RCDE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번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차 예선 홈 2차전 루체른(스위스)전서 기분 좋은 선취골을 넣으며 본인의 유럽 대항전 마수걸이 골을 넣었다. 오는 19일 세비야와 리그 1라운드 홈 개막전을 통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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