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요한' 지성, 의사 일 할 수 있는 시간 얼마 안 남았다[★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8.17 23:19
/사진=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 방송 화면


'의사요한'에서 지성이 '의사 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차요한(지성 분)이 바이러스성 미로염(청력기관 내이에 염증이 생기는 병) 진단을 받았다.

앞서 차요한은 청력 이명과 어지러움을 호소한 바 있다. 이에 청력 검사를 진행했다.

차요한의 주치의는 "이전에 의사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고 물었는데, 의사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러스성 미로염에 감염됐다고 밝히며 "30, 30, 30 청력이 완전히 회복될 확률 30, 회복 될지 말지 모르는 확률 30,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확률 30"이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차요한은 "그럼 방법은 딱 하나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라고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주치의는 "자네는 스테로이드 절대 안된다. 스테로이드를 쓰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데 그게 자네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아냐"고 당부했다.

차요한은 "그게 아니면 의사도 못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고, 주치의는 "그럼 자네 목숨을 걸겠다는 거냐"며 되물었다.

이에 주치의는 "자네의 선택에 달렸다. 의사의 삶을 선택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의사의 삶을 포기하면 시간은 많이 남았다. 고통을 느낄 수 없는 자네가 환자가 느끼는 고통을 어떻게 치료할 수 있겠냐"며 회유했다.

베스트클릭

  1. 1'맥심 완판' 모델, 폭발적 란제리 패션 'F컵 인증'
  2. 2'인간 벚꽃' 방탄소년단 지민, '핑크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 1위..韓·日동시 우승
  3. 3김민재, 2번이나 실점 빌미... 판단 미스→PK 허용, 뮌헨 승리 놓쳤다... UCL 4강 1차전 레알과 2-2 무승부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부문 9주 연속 1위+4월 월간랭킹 1위
  5. 5"김민재보다 투헬 앞날이 더 걱정" 이천수, 'KIM 이적 결사반대' 이유는... "어차피 다이어 이긴다"
  6. 6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7. 7최지우, 당뇨 아들 둔 워킹맘 된다..'슈가'로 스크린 복귀
  8. 8방탄소년단 정국·테일러 스위프트 단 2명! 스포티파이 최다 스트리밍 데뷔 아티스트 톱10
  9. 9기성용 소신 발언 "韓 축구 체계적인 발전 필요해, 나도 함께 돕고 싶어" [수원 현장]
  10. 10'전반 3골 먹힌' 토트넘 하프타임 라커룸에선... "무조건 공격해, 또 공격하라고!" 반더벤이 밝힌 '진격의 포스텍' 비화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