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1R] ‘우레이 70분+침묵’ 에스파뇰, 세비야와 홈 경기 0-2 완패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19 06:16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중국 최고 스타 우레이가 올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힘도 제대로 쓰지 못했다.

우레이의 에스파뇰은 1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RCDE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비야와 2019/2020 프리메라리가 홈 개막전에서 0-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에스파뇰은 우레이와 페레이라 투톱을 중심으로 한 4-4-2로 출전했다. 세비야는 4-3-3으로 맞섰다.

세비야는 전반 종료 직전 선제골로 앞서갔다. 레길론이 전반 44분 득점을 성공하며, 세비야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에스파뇰은 공격이 풀리지 않자 공격라인에 변화를 줬다. 후반 25분 우레이 대신 캄푸사노가 들어오고, 37분에는 페레이라를 빼고 카레로를 투입했다.

그러나 에스파뇰의 의지와 달리 세비야는 후반 41분 레길론의 도움을 받은 놀리토의 쐐기골로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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