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곽지영 "청소하면 스트레스↓"..서장훈 '흐뭇'[★밤TView]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8.20 00:39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캡처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의 곽지영이 깔끔한 성격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김원중, 곽지영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지영은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 곽지영은 일어나자마자 거실의 탁자 위에 있는 잡동사니와 부엌을 치웠다. 김원중은 "지영이가 일찍 자고 제가 늦게 자는 편인데 저녁에 제가 남긴 흔적을 아침에 지영이가 치우더라고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나와 있는 꼴을 못 보는군요?"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김원중은 "꼴까진 아니고"라며 아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곽지영은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쓰고 난 물건은 제자리에 가져다 놔야 되는"이라며 자신의 성격을 전했다.

김원중은 "좋은 남편이고 싶으니까 예쁨 받으려고 청소를 미리 해놓는데 마음에 안 들어서 자기가 다시 하더라고요"라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곽지영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저는 개인적으로 청소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편이어서"라고 답했다.

곽지영은 아침 식사를 위해 미역국을 요리했다. 곽지영은 요리 후 바로 설거지를 하고 싱크대에 남아있는 물기까지 섬세하게 제거하는 모습을 보여 패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마음에 들어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원중은 "결혼 전에는 저도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영이랑 살다 보니까 아니더라고요"라고 얘기했다.

요리를 마친 곽지영은 아직 잠들어 있는 김원중에게 입맞춤을 하며 아침을 알렸다. 두 사람은 신혼답게 달달한 면모를 선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조현재는 일주일에 단 한 번, 박민정이 허락한 '치팅데이'를 마음껏 즐겼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짜장라면, 비빔면, 컵라면과 소고기를 해치운 조현재는 정해진 열두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자 노력했다.

윤상현은 집 안에 새는 빗물들에 걱정에 빠졌다. 윤상현은 "처음에 다용도실로 시작해서 거실, 안방 2층까지 빗물이 다 새더라고요. 직감을 했죠. 아 시공이 뭔가 잘못됐구나"라고 털어놨다. 결국 윤상현의 집은 공사를 진행했고, 윤상현은 집 걱정과 아이들의 영유아 검진까지 몰아치자 한곳에 집중을 못하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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