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몸이 근질근질할 법하다.
손흥민은 아직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지 못했다.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2라운드를 막 소화했으나, 선수 개인은 지난 시즌 막바지 당한 퇴장 징계에 놓인 상황. 구단 측 항소에도 달라지는 건 없었다.
뜻하지 않게 맞게 된 달콤한 휴식. 다만 기간이 길어지면서 지켜보는 이들 또한 어색해할 법했다. 손흥민은 지금껏 종횡무진 달렸다. EPL 진출 첫 시즌 족저근막염을 앓았던 것 외엔 소속팀, 대표팀 모두 꾸준하게 뛰었다. 혹사 논란이 일었을 때도 선발에서 잠깐씩 제외한 게 전부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인터 밀란과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뛴 후 종적을 감췄으니 보기 드문 긴 침묵이기도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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