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에당 아자르(28)의 부상이 생각보다 가볍다.
아자르는 오른쪽 허벅지를 다치는 바람에 지난 18일 셀타 비고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출전이 불발됐다. 언론을 통해 치료와 회복에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될 거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로 인해 레알은 전력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됐다. 다행히 계륵인 가레스 베일이 아자르 공백을 잘 메우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20일 “레알 의료진이 아자르에게 내린 진단을 수정했다.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다. 비야레알전 출전이 목표”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오는 25일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바야돌리드와 라리가 2라운드에 임하고, 9월 2일 비야레알 원정을 떠난다. 빠르면 3라운드에서 아자르의 모습을 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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