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졌다" 우레이, PK 유도+골대 강타 '최고 평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8.23 08:51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 에이스' 우레이(에스파뇰)가 유로파리그서 활약을 펼쳤다.

우레이는 23일(한국시간) 홈구장인 RCDE 스타디움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조르야 루한스크를 상대로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선발 출전한 우레이는 득점은 없었지만 페널티킥을 유도하고 후반에만 골대를 두 차례 때리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 여러 진영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전술의 키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언론은 우레이에게 후한 평가를 내렸다. '스포르트'는 "공격의 기준이 됐다"며 "모든 공격에 참여하고 여러 방법을 동원해 골을 노렸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우레이에게 평점 8점을 부여하면서 골을 넣은 마티아스 바르가스, 하비 로페스와 함께 최고 평가를 내렸다.

'문도 데포르티보'도 "비록 결정적인 득점 기회는 놓쳤지만 리그 개막전인 세비야전과 비교하면 한결 좋아졌다"고 우레이의 이날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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