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 우승 후보 중 하나”라고 했던 ‘스페셜 원’ 조세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발언이 무색해지고 있다.
토트넘은 26일 새벽(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덜미 잡혔다.
이날 경기는 퇴장 징계에서 풀린 손흥민까지 가세하면서 대승까지 예상됐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전반 27분 조엘링톤에게 선제 실점 이후 뉴캐슬의 밀집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결국, 홈에서 힘도 쓰지 못한 채 패배를 맞이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올 시즌 토트넘의 리그 최종 순위’를 주제로 투표를 실시했다.
팬심은 냉정했다. 투표에 참여했던 팬들 중 53%가 우승 대신 TOP4를 선택했다. 우승은 18%, 2위는 12%에 그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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