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베일리' 헨리 "프로페셔널한 캐서린 프레스콧, 잘 챙겨줬다"

용산=강민경 기자  |  2019.08.26 16:12
가수 겸 배우 헨리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겸 배우 헨리가 영화 '안녕 베일리'에서 호흡을 맞춘 캐서린 프레스콧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가수 헨리,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이 참석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작으로 미국 드라마 '모던 패밀리'의 게일 맨쿠소 감독이 연출했다.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새로운 미션 주인공인 씨제이 역은 캐서린 프레스콧이 맡았다. 씨제이의 절친 트렌트로 분했다.

이날 헨리는 "저의 역할 트렌트가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저한테 제일 어려웠던 점은 힘든 상황을 겪는 것이었다. 연구를 굉장히 많이 했다. 연구를 하면서 많은 점을 배웠다. 깜짝 놀랄만한 장면이 있을 것이다. 저한테도 새로웠다"고 말했다.

연기 경험이 많이 없어서 캐서린이 옆에 있었다. 첫날부터 많이 챙겨줬다. 되게 편하게 해줬다. 프로페셔널한 사람이라서 캐서린이 없었으면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 고맙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캐서린 프레스콧은 "괜찮아"라고 한국어로 대답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한편 '안녕 베일리'는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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