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못 뛴' 이강인-쿠보, 벤치서 출발... 한일 대결 성사될까

이원희 기자  |  2019.09.01 23:15
이강인. /사진=AFPBBNews=뉴스1
발렌시아(스페인)의 특급 유망주 이강인(18)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18)도 벤치에서 경기를 준비한다.

발렌시아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마요르카와 홈경기를 치른다. 현재 발렌시아는 1무 1패로 리그 18위, 마요르카는 1승 1패로 리그 12위를 마크 중이다.

발렌시아는 이날 로드리고, 가메이로, 페란 토레스, 파레호, 코클랭, 게데스, 바스, 가라이, 디아카비, 가야, 실러센을 선발로 내보냈다. 이강인은 벤치에 있다. 올 시즌 아직 경기에 뛰지 못했다. 마요르카전에 뛰게 된다면 데뷔전을 치른다.

이는 쿠보도 마찬가지다. 발렌시아전에 나설 경우 마요르카 데뷔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한일 대결이 성사될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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