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3일 서울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3위 키움은 2위 두산의 4연승을 저지하고 1.5경기차로 추격했다. 이날 박병호가 8회초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활약을 펼쳤다.
장 감독은 경기 뒤 "선발 투수 이승호가 공격적인 피칭을 앞세워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포수 이지영도 이승호가 집중할 수 있도록 잘 리드했다"며 "박병호도 팀이 필요할 때 적시타와 홈런을 터뜨렸다"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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