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최명길, 강성연 불륜 현장 급습 [★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09.07 21:54
/사진=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방송 화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최명길이 강성연의 불륜 현장을 급습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나혜미(강성연 분)가 미국에서 만나던 골프선수를 한국에서 계속 만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그 현장을 급습했다.

박이사와 레스토랑에서 만나 '한태주 회장 만들기' 작전을 회의하면서 옆테이블에서 나혜미가 미국에서 만나던 골프선수를 한국에서 여전히 만나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나혜미는 남자친구에게 "앞으로 더 자주 보게 될 거다. 이제 한성그룹은 내 손에 들어오게 될 거니까 이제 전인숙은 이제 가진 것 없는 아줌마"라며 히히덕거리고 있었다.

이 모습을 본 박이사는 "두 사람이 만나는 빈도가 잦아졌다"며 상황을 보고 했고, 전인숙은 자리에서 일어나 나혜미에게 다가갔다.

전인숙을 발견한 나혜미와 남자친구는 화들짝 놀랐다. 전인숙은 나혜미에게 "내가 조심하라고 경고 했을텐데"라며 말했고, 나혜미는 "혹시 사진도 찍었냐"며 물었다.

전인숙은 "이혼은 내 딸이 아니라 니가 해야겠다. 니 생각처럼 내 딸이 쉽게 쫓겨날 것 같아. 이번에도 바람 피면 위자료 없이 양육권 없이 그대로 이혼이었던가"라며 협박했다.

나혜미는 "그까짓 종이쪼가리가 뭐라고. 그런 계약서 지금까지 수도 없이 썼지만 허니가 그때마다 봐줬다"며 둘러댔다.

한편, 전인숙은 현재 한태주(홍종현 분)를 한성어패럴 회장으로 만들기 위해 주주들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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