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필리페 쿠티뉴(27, 바이에른 뮌헨)가 은사 위르겐 클롭(52) 리버풀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쿠티뉴의 인터뷰를 실었다. 11일 페루와 평가전이 끝난 직후였다. 새롭게 합류한 뮌헨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이에 쿠티뉴는 “축구계에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나는 뮌헨에서 행복하다. 정말 잘하고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쿠티뉴는 리버풀에서 클롭 감독과 보냈던 시간을 떠올렸다. “클롭 감독은 세계 최고의 수장 중 한 명이다. 진정한 리더”라고 치켜세운 뒤, “그에게 많은 걸 배웠다. 특히 정신적인 면에서. 경기 전, 경기 중 항상 바른 말로 방향을 제시, 상대와 마주할 수 있게 이끌어줬다. 리버풀을 강한 팀으로 만들었다. 함께 일할 수 있었던 것은 영광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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