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데 헤아, 맨유와 4년 더!...2023년까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16 23:2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다비드 데 헤아(28)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헤아가 맨유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2023년까지 함께한다"고 발표했다.

2011년 맨유에 합류한 데 헤아는 8년 동안 367경기를 뛰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 커뮤니티 실드 등 잉글랜드 내 모든 우승컵을 경험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도 함께했다.

데 헤아는 "위대한 클럽에서 8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특권이었다. 맨유에서 내 커리어를 더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은 진정한 영광이다. 이곳에 도착했을 때, 이곳에서 350경기 이상을 소화할 수 있을 거라곤 상상할 수 없었다. 내 미래는 정해졌고, 이 팀을 돕고 싶다. 우리가 다시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임 중 한 명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돕고, 이끌고 싶다. 나는 이 클럽에서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맨유가 클럽의 성공적인 전통을 쌓고,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다고 믿는다. 모든 시간을 함께한 팬들을 위해 반드시 보답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맨유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맨체스터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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