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oL 올스타전, 12월 6~8일 미국서 열린다

김동영 기자  |  2019.09.17 09:25
2018년 리그 오브 레전드(LoL) 올스타전 현장 모습.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의 경기 일정 및 계획을 공개했다.

올스타전은 라이엇 게임즈가 공식 개최하는 국제 e스포츠 이벤트이자 전 세계 LoL 커뮤니티 및 플레이어들을 위한 축제로, 인기 선수들과 각 지역별 유명 인사 및 리그 파트너들이 함께 참여한다.

2019 올스타전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기준, 한국시간 6일~8일)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스포츠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올스타전을 앞두고 약 1주일간 플레이어 투표가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 13개 지역별로 2명, 총 26명의 프로 선수들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 후보로는 지역별 서머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들이 포함되며, 소속팀이나 포지션과 관계없이 각 지역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2명의 선수가 올스타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플레이어들은 다른 지역의 선수에도 투표를 할 수 있지만, 해외 투표 비중은 20%가 넘지 않도록 가중치가 적용된다. 투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인기 프로 선수 6명과 각 지역의 리그 파트너들도 올스타전에 초청받아 참가하게 된다. 리그 파트너는 라이엇 게임즈의 LoL 공식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를 의미한다.

또한 올해 공개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신규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Team Fight Tactics)'의 유명 인사들도 최초로 초청돼 색다른 재미를 줄 예정이다.

올해 올스타전에서는 프로 선수들 간의 자존심을 건 대결과 재미 위주의 색다른 게임 모드들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32인의 선수 전원이 참가하는 개인전인 '올스타 1대1 토너먼트'를 필두로 '5대5 소환사의 협곡', 'U.R.F. 모드', '둘이서 한마음 모드' 등이 펼쳐진다. 또한 최초로 '전략적 팀 전투 토너먼트' 경기도 진행될 예정이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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