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르데 감독, BVB전 메시 후반 투입 계획 (西 언론)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18 00:38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리오넬 메시(32, FC 바르셀로나)의 보루시아 도르투문트전 후반 출격이 기대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발베르데 감독이 도르트문트전 후반전에 메시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출전 가능성을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잠시 후인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UEFA 챔피언스리그 2019/20시즌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메시는 프리시즌에 발생한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전 경기에 결장 중이다. 재활에 주력한 메시는 선수단과 함께 도르트문트 원정에 나섰다.

이 매체는 “발베르데는 메시를 일단 벤치에 앉힐 것이다. 메시가 30분 정도는 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발베르데 감독이 어떤 리스크도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전적으로 경기 상황에 달려 있다”고 상황을 묘사했다.

이날 동료들과 함께 훈련한 메시는 밝은 웃음을 보였다고 한다. 도르트문트전에서 오랜만에 메시가 플레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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