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는 1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스템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그룹스테이지 H조 1차전을 치렀다.
런던 원정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이날 선발 명단 대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발렌시아는 후반 25분 다니 파레호의 프리킥을 호드리고가 발리 슈팅을 넣으며 팽팽했던 0의 균형을 갰다.
이강인은 추가 시간 4분 동안 경기를 소화했다. 아쉽게 별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셀라데스 감독의 구상에 들어가 있음을 보여준 채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첼시를 1-0으로 제압한 발렌시아는 오는 22일 레가네스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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