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프로 경력 21년째를 맞이한 박종철 심판위원은 2002년 7월 10일 대전에서 열린 롯데와 한화의 경기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4월 22일 광주 롯데-KIA전에서 역대 30번째로 1000경기에 출장했다.
박종철 심판위원은 1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와 SK의 경기에서 역대 27번째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된다.
KBO는 1500경기에 출장하는 박종철 심판위원에게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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