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호날두 침묵' 유벤투스, 아틀레티코와 2-2 무승부

심혜진 기자  |  2019.09.19 06:2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AFPBBNews=뉴스1
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의 후반 반격을 막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침묵했다.

유벤투스는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콰드라도와 마투디이가 터지며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막판 실점해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아틀레티코는 펠릭스를 활용해 유벤투스 수비를 흔들었다.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활용해 공격을 진행했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강한 압박에 좀처럼 활로를 뚫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전에 득점 없이 마쳤다.

후반은 전반과 반대였다. 모두 4골이 터졌다. 균형은 유벤투스가 깼다. 후반 2분 호날두와 이과인의 패스를 콰드라도가 마무리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그리고 후반 19분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마투이디가 강력한 헤더로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아틀레티코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25분 사비치의 만회골이 터지더니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에레라가 골을 만들어내면서 균형을 맞췄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양 팀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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