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민(47)이 같은 영화에 출연 한 메간 폭스와 만남을 기대했지만, 교류를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명민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김태훈) 인터뷰를 가지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교란작전으로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렸다.
김명민은 "포스터 촬영할 때 한 번 만났고, 가판씬 찍을 때 멀리서 보기만 했다. 그 분은 가판 위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고, 우리는 그 밑에서 처절하게 싸웠다"라며 "그 분도 우리가 누군지 몰랐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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