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그바-린가드도 붙잡는다!' 맨유 폭풍 재계약, 3명 더 추진

이원희 기자  |  2019.09.19 20:31
제시 린가드(왼쪽)와 폴 포그바. /사진=AFPBBNews=뉴스1
그야말로 푹풍 재계약 중이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얘기다. 앞으로 세 명의 선수와 재계약 협상을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가 폴 포그바(26)와 제시 린가드(27), 메이슨 그린우드(18)와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고 전했다. 최근 맨유는 팀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9), 팀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25)와 재계약 협상을 마쳤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팀 핵심 선수들을 오랫동안 붙잡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포그바는 팀 핵심 미드필더로 올 시즌 리그 4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와 계약기간은 오는 2021년 여름이면 만료된다. 이번 여름에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과 연결되기도 했다. 빅클럽 이적설이 끊임없이 들려오는 만큼 재계약을 통해 불씨를 제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주전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26)가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상황. 앞으로 린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팀 유망주 그린우드는 어린 나이에도 확실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도 그린우드에 대해 "엄청난 잠재력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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