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이브닝스탠다드는 19일(한국시간) "맨유가 폴 포그바(26)와 제시 린가드(27), 메이슨 그린우드(18)와 재계약 협상을 벌인다"고 전했다. 최근 맨유는 팀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9), 팀 수비수 빅터 린델로프(25)와 재계약 협상을 마쳤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팀 핵심 선수들을 오랫동안 붙잡는데 주력하는 모양새다.
린가드는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주전 공격수였던 로멜루 루카쿠(26)가 인터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상황. 앞으로 린가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전망이다. 팀 유망주 그린우드는 어린 나이에도 확실한 출전 기회를 받고 있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에 뛰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맨유 감독도 그린우드에 대해 "엄청난 잠재력을 갖췄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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