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관' 신세경, 차은우에 역적의 딸이었던 것 털어놔

장은송 인턴기자  |  2019.09.19 21:15
/사진=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캡처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의 신세경이 역적의 딸이었다는 것을 차은우에게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한현희)에서는 자신의 신세를 이림(차은우 분)에게 털어놓는 구해령(신세경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림은 구해령에게 호담을 어찌 아냐고 물었다. 이에 구해령은 쉽게 답하지 못했고, 이림은 "말하기 어려운 것이냐"라며 걱정 가득한 눈빛으로 구해령을 쳐다봤다.

구해령은 그런 이림에 결심이 섰는지 "누구한테도 해본 적이 없는 이야기라서. 헌데 저도 더이상은 모르는 척 살고 싶지 않습니다. 20년 전에 아버지께서 역모죄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제자였던 오라버니가 절 살리기 위해 청나라에 데려갔고, 그때부터 저는 구해령이라는 이름으로 살게 됐습니다"라고 숨겨왔던 진실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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