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와 사진 한 장에 200만 원+6개월 출입 금지... 팬의 무모한 도전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1 10:09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1,500유로(약 200만 원).

한 축구팬이 킬리앙 음바페(20, 파리 생제르맹)와 사진 찍은 후 치른 대가다.

때는 지난 4월 1일. PSG는 툴루즈와 리그 30라운드 원정을 치렀다. 당시 음바페의 결승골에 힘입어 PSG가 1-0으로 승리했다. 당시 한 팬이 음바페와 사진을 찍기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들었다. 이에 음바페는 촬영에 응했다. 이후 문제가 불거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음바페와 사진을 찍은 팬이 고액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툴루즈와 PSG전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팬이 음바페와 셀카를 찍었다. 툴루즈 법원이 팬에게 1,500유로(2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와 함께 6개월 경기장 출입 금지 처분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결정적으로 이 팬의 무모한 도전은 실패로 끝났다. 경찰에 스마트폰을 압수당했고, 음바페와 찍은 사진은 삭제 됐다. 결국, 고액의 벌금과 상처만 남게 됐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3. 3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4. 4'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5. 5'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6. 6'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7. 7'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8. 8"실망스런 SF, 투자 대비 최악" 1534억 이정후, '타율 0.252'에도 핵심타자로 중용되는 이유
  9. 9이도현 "♥임지연 고맙다"..연하남의 화끈한 고백 [종합]
  10. 10김태형 감독 한숨 "타선 해볼 만했는데, 돌아오면 빠지고...", 37세 베테랑마저 병원 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