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1일 대전 SK-한화전 우천 취소... 22일 더블헤더로

김동영 기자  |  2019.09.21 15:22
21일 KBO 리그 대전 SK-한화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21일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던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22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SK는 사흘 만에 다시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SK와 한화는 21일 오후 5시부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팀간 15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비구름이 한국을 덮었다. 중남부 지역에 비구름이 짙게 드리웠다. 대전에도 많은 비가 내렸고, 끝내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22일 더블헤더로 열린다. 첫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이후 두 번째 경기가 이어진다.

한화는 올 시즌 첫 번째 더블헤더다. 반면 SK는 지난 19일 홈에서 두산과 더블헤더를 펼친 후 사흘 만에 다시 하루 2경기를 치르게 됐다. 막판 만만치 않은 1위 지키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악재가 터진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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