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바르셀로나가 25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알리며 부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그라나다 누에보 로스 카르메네스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리메라리가 5라운드 그라나다 원정에서 0-2로 패배했다. 전반 1분 만에 실점한 바르셀로나는 후반전 리오넬 메시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후반 19분 오히려 PK를 내주면서 완패했다.
2승 1무 2패. 바르셀로나 답지 않은 성적표다. 리그 5경기를 치른 후 승점 7점을 얻는 데에 그친 건 지난 1994/1995시즌 이후 처음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2일 “바르셀로나는 지난 2018/2019시즌 34라운드 알라베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뒤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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