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뿔난' 과르디올라의 지적, "네빌-케러거, 선수들에 대한 존중이 없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09.23 23:25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고 있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게리 네빌과 제이미 케러거에 일침을 가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과르디올라가 왓포드를 8-0으로 대파한 뒤 맨시티를 비판하던 네빌과 케러거의 지적에 반박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지난 노리치시티 원정에서 2-3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경기 후 네빌과 케러거는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존 스톤스 조합은 좋지 않다. 해당 조합을 계속 기용하게 되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리버풀의 차지가 될 것이다”라며 쓴소리를 던졌다.

아이메릭 라포르테의 부상으로 맨시티에 큰 어려움이 닥칠 것이라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맨시티는 보기 좋게 왓포드를 대파했다. 과르디올라는 “은퇴한 선수들이 현직 선수들에 대한 존중 없이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400일 동안 우리의 퍼포먼스는 믿을 수 없었다. 맨시티는 경기에서 질 수 있다. 맨시티도 인간이고 실수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과르디올라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가 해왔던 방식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리버풀은 내가 축구 선수와 감독 생활을 하면서 본 최고의 팀들 중 하나다. 리버풀은 지난 18개월 동안 EPL에서 단 한 차례 패배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스트클릭

  1. 1'사랑받는 이유가 있구나' 방탄소년단 진, ★ 입 모아 말하는 훈훈 미담
  2. 2'전역 D-43' 방탄소년단 진 솔로곡 '어웨이크', 글로벌 아이튠즈 차트 65개국 1위
  3. 3'글로벌 잇보이' 방탄소년단 지민, 美 '웨비 어워드' 2관왕
  4. 4비비 "첫 키스 후 심한 몸살 앓아" 고백
  5. 5손흥민 원톱 이제 끝? 24골이나 넣었는데 이적료까지 싸다... 토트넘 공격수 영입 준비
  6. 6'토트넘 울린 자책골 유도' 日 토미야스 향해 호평 터졌다 "역시 아스널 최고 풀백"... 日도 "공수 모두 존재감" 난리
  7. 7NC 매각설 이어 '총재발 연고이전설'까지... 구단 "고려조차 않았다" 적극 부인
  8. 8'박지성도 못한 일...' 이강인 생애 첫 빅리그 우승→韓최초 4관왕도 해낼까... PSG 곧 운명의 UCL 4강
  9. 9국대 GK 김승규, '골때녀-모델' 김진경과 6월 결혼... 축구팬들 축하 메시지
  10. 10김병만 없어도 GO..유이→서인국 '정글밥'으로 뭉친다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