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태풍 탓?' NC-LG, WC 1차전 관중 2만 3757명... 3G 연속 매진 실패

잠실=심혜진 기자  |  2019.10.03 17:05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사진=뉴스1
NC와 LG가 격돌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이 매진에 실패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매진에 실패한 것이다. 날씨 영향으로 잔여분이 남은 것이 컸다.

NC와 LG는 3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LG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잠실야구장에서는 2만 3757명의 관중이 찾아왔다. 2만 5000석을 가득 채우지 못했다.

날씨의 영향이 컸다. 지난 2일부터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에 상륙했다. 3일 오전 한반도를 통과해 지나갈 것으로 예보됐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리게 된다. KBO 측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문제였다.

하지만 태풍이 예상보다 빨리 한반도를 통과했고,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지 않았다. KBO 측은 오전 10시 30분 즈음 공지를 통해 잔여 입장권 2000여매를 현장 판매한다고 알렸으나 아쉽게도 다 팔리지 못했다.

이로써 와일드카드전 최근 3경기 연속 매진 실패를 기록해게 됐다. 2016년 10월 11일 잠실에서 열린 LG와 KIA의 와일드카드 2차전은 매진됐으나 2017년 10월 5일 마산에서 펼쳐진 NC와 SK의 와일드카드 1차전(9926명)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16일 고척에서 열린 넥센와 KIA의 와일드카드 1차전(1만 5915명)에 이어 올해도 매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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