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김선아 "데오家 떠나겠다"

손민지 인턴기자  |  2019.10.03 22:14
/사진=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방송 화면 캡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장미희에게 이별인사를 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극본 허선희, 연출 박형기)에서는 김여옥(장미희 분)에게 데오가를 떠나겠다고 말하고 인사를 하는 제니장(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여옥은 서류봉투를 열려고 했다. 이에 제니장은 "그 서류 열어보지 마시라"라고 요청하며 "열어보신다면 제 진심이 회장님께 닿지 않는 걸로 여기고 모두 내려놓고 데오가를 떠나겠다"고 선포했다.

하지만 김여옥은 이를 무시하고 봉투 속 서류를 꺼내 무슨 내용인지 확인했다. 서류는 유전자 검사 결과 보고서였다. 그녀는 '친족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제니장은 인사하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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