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폴킴(Paul Kim)이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폴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허전해'의 음원 차트 1위 소감을 전했다.
폴킴은 "예전에는 조용히 숨 죽이고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 기적 같은 일을 마음껏 즐겨야겠어요"라며 "이 얼마나 경사이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이 가득찹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늘 그랬듯 서두르지 않고 저의 갈 길을 열심히 가겠습니다. 저와 함께 걸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뉴 데이'(New Day), '만나볼래요', '영 셀피시'(Young Selfish),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까지 수록곡 전곡이 모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폴킴은 지난 2018년 10월 발표한 '너를 만나'부터 '초록빛', '헤어질 걸 알아'에 이어 '허전해'까지 4개 앨범 연속 음원 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마음, 하나'는 정규 1집 '오늘 밤' 이후 폴킴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 '마음'의 Part.1으로, 전 트랙이 폴킴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
'허전해'는 피아노와 스트링 연주 위 폴킴의 목소리가 감미롭게 어우러진 발라드곡. 애틋한 가사와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매료시켰다. '마음, 하나' 오프라인 앨범은 오는 2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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