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머리, 모델 남보라와 7년 열애 끝 오늘(9일) 결혼(공식)

공미나 기자  |  2019.10.09 18:39
프라이머리 /사진=김창현 기자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 최동훈)이 모델 남보라(34)와 웨딩 마치를 울렸다.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에 "프라이머리가 오늘 남보라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는 다이나믹듀오 개코,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부르고 래퍼 얀키가 사회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1983년생인 프라이머리는 한때 박스를 얼굴에 쓰고 활동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Step Under The Metro)'로 데뷔, '자니', '씨스루'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했으며,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남보라는 1985년생으로 서울패션위크를 출연을 비롯해 다수의 매거진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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