뮐러의 ‘겨울 이적설’, 과장된 것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0 00:23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토마스 뮐러(30, 바이에른 뮌헨)의 겨울 이적설은 과장된 것일까.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뮐러는 1월에 뮌헨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뮐러는 출전 시간 부족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적을 암시한 바 있다.

하지만 ‘스카이 독일’에 따르면 뮐러의 이적설은 과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한적인 출전에 불만은 있지만 무조건 뮌헨을 떠나겠다는 뜻은 아닌 것.

이 매체는 “뮐러는 이 상황에 대해 자신의 에이전트 그리고 구단과 대화를 할 예정이다”라고 적었다. 뮐러는 올 시즌 10회 출전했지만 절반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득점은 1골에 불과하다.

스카이 독일은 “뮐러는 코망, 그나브리, 쿠티뉴, 레반도프스키 등에 밀리고 있지만 어느 위치에서나 뛸 수 있는 선수로 뮌헨도 놓치기 싫어할 것”이라 전했다.

뮌헨과 2021년 6월 30일까지 계약되어 있는 뮐러의 앞날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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