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하예가 '니 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새 싱글 '새 사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월 '니 소식'을 발표하며 3년 만에 컴백한 송하예는 주요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송하예는 '니 사랑'의 인기를 체감한 순간을 묻자 "커버 영상이 많이 올라올 때와 길에서 제 노래가 많이 들릴 때"라고 답했다.
또 송하예는 "무대에 올랐을 때 제가 '제 노래 아세요?'라고 하면 관객들이 '니 소식'이라고 외쳤을 때도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하예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새 사랑'을 공개한다. '새 사랑'은 벤의 '열애중' '180도', 엑소 첸의 '먼저 가 있을게' 등을 만든 프로듀서 최성일과 민연재가 참여한 곡으로, 송하예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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