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와 조은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카센타'가 11월말 개봉한다.
11일 트리플픽쳐스는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카센타'(감독 하윤재)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블랙 코미디.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작품이다.
공개된 '카센타' 티저 포스터 2종은 호기심을 200% 자극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밤 ‘빵꾸환영’이라는 환하게 빛나는 네온사인 간판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한밤중 그들의 진짜 영업이 시작된다’라는 카피와 함께 박용우, 조은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국도변 도로에 무엇인가를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더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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