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1열' 정재형 "영화음악 하고 있어 영화 얘기 할 수 있겠더라"

상암=한해선 기자  |  2019.10.11 11:23
/사진=JTBC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방구석1열'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서울 스탠포드룸에서 JTBC 예능프로그램 '방구석1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정재형은 "사실 앨범 나온 지가 얼마 안 돼서 음방 활동을 하려 했는데, '방구석1열'도 해보고 싶었다"며 "잘 만들어야 하겠다는 생각도 있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은 이 정도까지가 아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며 "내가 지금까지도 영화음악을 하고 있다 보니 재미있게 영화 얘기를 할 수 있겠더라"며 MC를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방구석1열'은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방에 모여 영화와 인문학을 토크로 풀어내는 프로그램. 기존 MC 윤종신이 하차한 후 정재형, 장윤주가 합류, 장성규와 3MC로 진행자가 바뀌었다.

정재형, 장윤주, 장성규가 진행하는 '방구석1열'은 13일 75회부터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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