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평양서 열리는 한국-북한전, 김정은이 나타날까?”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4 09:21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미국의 워싱턴포스트가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한국과 북한의 H조 경기에 관한 기사를 게재하며 관심을 나타냈다.

14일(한국시간) 게재된 이 기사는 “평양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전에 김정은이 나타날까?”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이 기사에서는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탈북자 청소년의 인터뷰와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의 인터뷰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이들은 최근 경직된 남북 관계와 북한의 비상식적인 홈경기 운영 방식은 말하지 않은 채 “어쨌거나 한반도의 모든 이목이 쏠려 있는 북한과 한국의 축구 경기를 통해 양측이 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희망적인 이야기를 했다.

한편 기사는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날 한국-북한전에 과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모습을 드러낼지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경성 이사장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만일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경기장에 나와 관전한다면 북한 선수들은 죽기살기로 뛸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그는 “개인 기량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앞서지만 북한은 팀워크가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 대표팀에는 잉글랜드, 스페인 등 유럽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이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의 주장 손흥민이 출국 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평양에 관광하러 가는 게 아니다. 지금은 다른 것에 신경쓰지 않고 북한전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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