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성폭행 혐의' 개스코인, "여성 보호하기 위해 키스했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6 06:33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원조 악동' 폴 개스코인이 기차 내에서 성폭행을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섰다.

개스코인은 지난 14일(한국시간) 기차 내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개스코인은 요크에서 뉴캐슬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16세 미성년에게 강제 키스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개스코인은 배심원들에게 "누군가가 그(피해자)에게 뚱뚱하고 못 생겼다는 말을 했고, 그녀를 위로하기 위해 키스를 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자동적인 보호"였다는 뜻이었다.

개스코인의 황당한 주장은 계속됐다. 그는 체포된 후 경찰과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키스를 받는다. 이 경우라면, 나는 20년 동안 성적인 괴롭힘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개스코인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토트넘 홋스퍼, 라치오, 에버턴 등에서 활약했다. 잉글랜드 역사상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았지만, 불성실한 태도와 자기 관리 실패, 잦은 부상 등으로 연이은 구설수에 휘말렸다. 은퇴 후에도 알코올 중독이 문제가 됐고, 2010년에 음주운전을 저지르며 악동 이미지를 이어나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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