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미디어데이] ‘교통 체증 때문에’ 강원의 아찔한 미디어 데이 지각 사건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16 18:01

[스포탈코리아=연세대학교] 한재현 기자= 강원FC가 지각으로 파이널A 미디어데이에 불참할 뻔할 정도로 아슬아슬했다.

2019 하나원큐 K리그1 파이널A 미디어데이가 16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상위 6팀이 참가하는 파이널A 미디어에서 한 팀이 빠질 뻔했다. 바로 강원의 김병수 감독과 선수 대표로 나설 한국영이 사전 기자회견부터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원인은 교통 체증이었다. 김병수 감독과 한국영은 차량으로 강릉에서 서울로 이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당초 예상 시간보다 많이 소요됐다.

먼저 행사장에 도착한 강원FC 관계자 마음도 조급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재빨리 전화를 걸어 근처에 주차와 함께 도보를 권했다. 김병수 감독과 한국영은 다행히 본 행사에 참석할 수 있었다. 그러나 사전 기자회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취재진은 물론 많은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지각할 뻔한 사건으로 눈살을 찌푸리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교통 체증이 이유라지만 울산 현대, 전북 현대, 대구FC, 포항 스틸러스 등 지방 팀들도 제 시간에 도착해 있었다. 본 행사는 늦지 않았어도 이날 지각에 대해 비난을 피할 수 없는 강원의 실수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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