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나인 "멤버 전원 작사·작곡..의미있는 앨범"

강남=공미나 기자  |  2019.10.17 14:38
/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그룹 원더나인(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가 새 앨범에 대해 자부심을 드러냈다.

원더나인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블라 블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멤버들이 함께 참여해 만든 앨범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먼저 타이틀곡 '속삭여'의 무대를 선보인 원더나인은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원더나인은 새 앨범에 멤버 모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새 앨범 'Blah Blah'는 빈첸, 매드클라운, 스윙스의 프로듀서로 알려진 작곡가 프라임보이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신예찬은 "프라임보이 작곡가가 먼저 MR을 보내주고 9명이 모여 밤새 작사 작곡을 했다. 그렇게 만든 음반이라 더 의미가 있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도 작사 작곡을 해서 더 많은 곡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환은 새 앨범에 대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의 음악적 색깔을 담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원더나인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속삭여'는 닿고 싶은 사람에게 하루 종일 속삭인다고 표현한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몽환적인 분위기의 퓨쳐 알앤비 댄스 장르의 곡이다. 원더나인은 칼군무를 통해 곡의 매력을 극대화시킬 전망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아찔한 표현들로 사랑의 움직임을 표현한 퓨쳐베이스 장르의 '춰', 트랜디한 하우스 트랙의 'DRIVE'(드라이브),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널'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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