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조진웅, '악인전' 감독 신작 '대외비' 출연 外

[별★브리핑]

전형화 기자  |  2019.10.19 09:00
조진웅이 이원태 감독의 '대외비'에 출연한다.

한 주간 생생한 영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조진웅이 이원태 감독의 신작 '대외비'로 호흡을 맞춘다.'대외비'는 '악인전'으로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이원태 감독의 신작. '악인전'은 지난 5월 개봉해 336만명을 동원했다. '대외비'는 9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몸부림친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진웅은 제작사와 이원태 감독 등 '대외비' 출연을 합의하고 '경관의 피' 촬영이 끝나면 쉼 없이 촬영을 이어갈 계획이다.'대외비'는 주요 캐스팅과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벌새'가 BFI런던영화제에서 데뷔 감독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보라 감독의 '벌새'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BFI런던영화제에서 데뷔작 경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벌새’는 전세계 28관왕을 달성했다. BFI런던영화제 데뷔작 경쟁 부문 대상은 '아틀란티스'에 돌아갔지만 '벌새'는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벌새'는 놀랄 만큼 인간관계의 모호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감정은 언제나 시간에 따라 모순되고 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친구, 가족 그리고 연인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인간 존재를 향한 굉장히 심오한 통찰력을 가진 작품"이라고 평했다.

○…11월 21일 개최되는 제13회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 ‘기생충’이 작품상 후보로, ‘벌새’의 박지후가 여우주연상 후보로, ‘언더독’이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올랐다.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드에서는 2007년 1회 최우수 작품상의 '밀양'을 시작으로 최민식, 이병헌, 정재영, 전도연, 윤정희, 김혜자가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한국영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과 트라이베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박지후가 트로피를 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언더독’은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최우수 애니메이션을 수상한 만큼 또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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