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유회승 432점으로 최종 우승[★밤TView]

이시연 인턴기자  |  2019.10.19 20:14
/사진= KBS 2TV 예능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불후의 명곡'에서 유회승이 432점으로 최종 우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는 DJ계의 전설 배철수 특집편으로 꾸며졌다. 오늘 출연진들은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선보였던 팝송을 재해석해 무대에 올랐다.

오늘 최종우승은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퀸의 노래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유회승은 퀸의 'We are the Champions'를 불렀고, 뜨거운 무대로 극찬을 받았다.

유회승의 무대를 본 김조한은 "브라보"를 외쳤고, 로맨틱펀치 배인혁은 "프레디 머큐리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보컬이라 좋아하는데, 오늘 그걸 본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부르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유회승은 432점을 받아 포레스텔라의 3연승을 저지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오늘 방송에서 포레스텔라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로 무대를 꾸몄다. 포레스텔라와 함께 '현음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했고, 어린이들의 등장으로 노래가 전하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배가시켰다.

포레스텔라는 아델의 'Someone Like you'를 선곡해 부른 바비킴과 퀸의 노래를 선보인 김조한을 연속으로 이겼지만 유회승을 이기지는 못했다.

오늘의 전설 배철수는 "유회승 군의 무대는 실제로 처음 본다. 제가 저 나이였다면 떨었을텐데 깜짝 놀랐다. 진짜 챔피언 같았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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