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UCL 첫 승 필요한 토트넘, 에릭센 훈련 복귀에 햇살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첫 승이 필요한 토트넘 홋스퍼가 팀 전력 핵심 중 하나인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복귀에 힘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크르베나 즈베즈다와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3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1무 1패 부진과 함께 4위로 처져 있다.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을 위해서 이번 즈베즈다와 2연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홈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결과가 중요하다.

토트넘은 즈베즈다전을 앞두고 희소식을 전했다. 부상으로 잠시 제외됐던 에릭센이 훈련에 복귀했다.

에릭센은 지난 주말에 열린 왓포드와 리그 9라운드에서 다리 이상으로 결장했다. 최근 이적설로 뒤숭숭하지만 에릭센이 공격과 중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크다. 또한, 반드시 승리해야 할 즈베즈다전을 앞두고 에릭센의 복귀는 토트넘 공격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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