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어린이 축구왕 패키지 시즌2 완판 속에 성료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서울 이랜드와 켄싱턴리조트 청평이 함께한 어린이 축구왕 시즌2가 지난 19일 뜨거운 호응 속에 종료되었다. 올해 5월에 출시했던 1차에 이어 2차 역시 완판을 기록하며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패키지 상품은 객실 1박과 조식, 서울 이랜드 선수들과의 축구 클리닉, 사인회 등 다양한 스킨십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 단위 고객에게 관심을 받았다.

오전부터 진행된 어린이 축구왕 프로그램은 서울 이랜드 김호준, 김도윤, 최한솔, 이상헌, 김민서와 함께 미니게임, 슈팅 연습을 시작으로, 선수단이 직접 사용하는 운동 시설과 라커룸 투어로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축구왕 시즌2에서는 서울 이랜드 정현규 피지컬 코치가 실생활에 필요한 워밍업 프로그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하여 아이들과 즐겁게 지냈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두 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김호준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서 기분이 좋다. 아이들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했고, 즐겁게 지내서 기쁘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서울 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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