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나폴리] 페널티킥 만든 황희찬, 평점 6.9점... 2골 홀란드 8.2점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19.10.24 06:06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이 저조한 평점을 받았다.

잘츠부르크는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나폴리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E조 3차전서 주포인 엘링 홀란드가 멀티골로 분투했으나 3-2로 패했다. 이로써 1승 2패 승점 3점 3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모았던 황희찬이 선발로 출격했다.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워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녔다. 전반 39분 과감한 돌파로 페널티킥을 유도, 홀란드의 골에 기여했다. 후반 들어서도 맹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황희찬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미나미노와 같은 점수다. 홀란드는 팀에서 가장 높은 8.2점을 기록했다. 양 팀 통틀어 나폴리 메르텐스가 9.5점으로 가장 높았다.



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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