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은 2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안우진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지난 23일 2차전 몸을 풀다가 허리 아래쪽 근육 부위에 통증을 느꼈고, 24일 공식 지정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진료 결과 단순 근육통. 하지만 부상 재발 방지를 위해 무리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장 감독은 "부상이 심하면 휴식을 주겠는데 가벼운 통증이어서 괜찮을 것 같다. 선수 본인은 던지고 싶어한다. 최종적으로 몸을 풀 때 통증 등을 살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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