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사망 2주기 '여전히 그리운 구탱이형'

김혜림 기자  |  2019.10.30 07:50
/사진=김주혁
故 김주혁이 세상을 떠난지 2년이 지났다.

30일은 故 김주혁의 2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故 김주혁은 지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영화 'YMCA 야구단', '싱글즈',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광식이 동생 광태', '청연', '아내가 결혼했다', '방자전', '커플즈', '독전',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무신', '구암 허준'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출연, '구탱이 형'이란 별명을 얻고 한층 친근해진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완벽한 연기를 입증하듯 故 김주혁은 지난 2005년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제42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최우수 남자연기상, 2008년 제29회 청룡영화상 베스트커플상, 2017년 제1회 더 서울어워즈 영화부문 남자조연상 등을 품에 안았다.

또한 영화 '독전'으로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조연상, 제39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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