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가 뇌경색 이후 다시 건강해진 근황을 공개한다.
30일 TV조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미자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다.
3년 전 '인생다큐 마이웨이'을 통해 근황을 전했던 사미자는 지난해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꾸준한 재활을 거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사미자를 다시 일어서게 한 것은 바로 연극 무대였다. 그는 "연극을 통해 희망적인 생각을 하며 새 생명을 찾았다"고 말했다.
긴 세월을 함께 하고 있는 남편도 든든한 조력자였다. 사미자는 후유증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해졌지만 옆에서 재활을 도와준 남편 덕에 건강을 차츰 회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건강해진 그녀는 첫 사랑 남편과 결혼 57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3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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