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와 2일 평가전 '시구 헨리-애국가 펀치'

김우종 기자  |  2019.11.02 10:28
가수 헨리. /사진=스타뉴스
가수 펀치. /사진제공=냠냠엔터테인먼트
가수 헨리가 고척돔 마운드에 오르며, 펀치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후 5시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2019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과 푸에르토리코의 평가전 2차전에서 가수 헨리가 시구에 나선다. 애국가는 'OST의 여왕' 가수 펀치가 부른다"고 밝혔다.

2008년 슈퍼주니어의 중국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한 헨리는 각종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3년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 헨리는 최근 가수 활동과 함께 ‘나 혼자 산다’, ‘비긴어게인3’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예능감과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펀치는 지난 20일 데뷔 5년 만에 첫 전국 투어 콘서트 '첫 번째 이야기 : 드라마 같은 날'을 개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OST 'Everytime', '도깨비' OST 'Stay With Me' 등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OST 요정’으로 떠오른 펀치는 '호텔 델루나' OST 'Done For Me'로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또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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