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현아, 연인으로서 존경" ♥ 현아 "던,든든한 지원군"

윤상근 기자  |  2019.11.05 15:58
(왼쪽부터) 던, 현아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현아와 던(DAWN)이 연인으로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각자의 장점을 밝혔다.

현아와 던은 5일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컴백 싱글 쇼케이스를 열었다. 던은 연인으로서 현아의 장점에 대해 "연인을 존경하는 게 쉽지 않은데 난 존경한다. 연습생 때부터 봤지만 현아가 이렇게 인정을 받는 대스타인데 이렇게 겸손할 수 있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는 것 등만 봐도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이후 현아는 던의 연인으로서 장점에 대해 "부끄러운 질문"이라고 말했다. 현아는 "먼저 던은 음악적으로 배우고 싶은 부분이 많고 사소한 것도 음악적으로 생각을 하는게 신기하다"라며 "던의 음악을 들으면 눈물을 잘 흘린다. 가사가 되게 슬프다.나와 상반된 매력을 보며 리스펙한다"라고 말했다.

현아는 이어 "남자친구 효종이는 언제나 자신감을 잃지 않고 예쁘게 웃을 수 있도록 내게 믿음을 주는 긍정적 에너지를 주는 무뚝뚝하지만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던도 이날 같은 시간 자신이 작사, 작곡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ONEY'(머니)를 발매한다.

2년 만에 컴백을 신고한 현아의 '플라워 샤워'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 퓨처 뭄바톤 팝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이 현아의 보컬과 어우러졌다.

던은 청춘의 진지한 독백을 담은 첫 번째 솔로 싱글이자 자작곡인 '머니'로 싱어송라이터로 첫 발을 내딛는다. 던은 이 곡을 통해 '돈'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을 담백한 보컬과 타이트한 랩으로 담아내며, 청년과 어른 사이, 청춘의 시간 속에서 돈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물음들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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